스트레스, 우울, 불안 같은 감정적인 요인으로 배가 고프거나 식욕이 폭발하는 것을 '가짜식욕' 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감정적 허기라고도 하네요. 실제로 배가 고프지 않지만 음식을 먹게 되는 감정적 허기는 절제력을 잃기 쉬워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다는것 알고 계신가요? 맛있게 음식을 즐기는 것이 아닌 가짜 허기로 과식과 죄책감을 번갈다 보면 이보다 더 악순환이 없을것 같습니다.
비만의 60%를 차지하는 감정적 식사
감정적 허기는 심리적인 요인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한 기분일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쉬운 방법으로 먹는것을 택하는 건데요! 먹으면 뇌에서 세로토닌 호르몬이 분비 되고,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와 긴장이 풀어 지게 되는데요. 특히 이때는 맵고 짠, 단, 자극적인 음식이 생각나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고싶은 음식에 대해 갈망이 생긴다 하면 감정적인 허기일 확률이 높습니다. 과체중인 사람들의 60% 이상은 감정적인 식사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v 식사를 한지 3시간도 안되었는데 배가 고프다.
v 지금 갑자기 배가 고프다.
v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배고픔이 심해진다.
v 떡볶이, 초콜렛 등 특정 음식을 먹고 싶다.
v 당장 먹어야 할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v 음식을 먹어도 먹어도 허한 느낌이 든다.
v 먹고 나면 죄책감이 든다.
가짜 식욕 '감정적 허기'를 걸러내는 브로콜리 테스트
음식을 먹고 싶거나 배고픔을 느낄 때 브로콜리를 떠올리면서 브로콜리를 먹고 싶은지, 먹고싶지 않은지 분별하면 이 테스트는 긑이 납니다. 브로콜리라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진짜 배고픔, 브로콜리를 먹고싶지 않다면 감정적인 허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전 브로콜리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어떡하죠..)
가짜 식욕을 극복하는 방법
운동하기
가짜 허기가 느껴질 땐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운동 중에는 엔돌핀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 분비를 방해해 기분을 전환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뭏 마시기
무언가 정말 먹고 싶을 때, 따뜻한 혹은 시원한 물을 천천히 마셔보면서 시간을 끌어 보세요. 어느 순간 먹고 싶지 않아질수도 있답니다.
나만의 입터짐 방지 루틴 만들기
가짜 식욕이 돋을 때, 먹을 저칼로리 간식을 구비하거나 나만의 루틴으로 만들어두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쌉쌀한 녹차를 시원한 얼음 물에 타 마시는 것을 좋아 하는데요. 완제품으로 나와있는 것을 활용 합니다. 입터짐 방지에 제격 입니다. 저는 요걸 먹고 운동을 가는게 식욕 극복에 가장 좋은 방법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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